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비지니스 전시회인 이번 쌀 박람회는 발효식품전을 포함‘Food Week 2009’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여러 식품전시회를 통합, 다양한 식품업체의 참가와 바이어 유치에 집중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식품관련 바이어 초청 행사와 함께 바이어 상담실 운영해 참가업체의 해외 수출과 내수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비지니스 마케팅 기능을 강화했다.
전북농협은 이번 쌀 박람회에 도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 10개 품목(농협RPC 4개, 민간RPC 6개)을 전시, 해외 바이어들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용 쌀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북 쌀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작년 고품질 브랜드 쌀에 최우수로 선정된 대야농협의 ‘큰들의 꿈’과 군산 제희의 ‘철새도래지쌀’, 김제 새만금농산의 ‘무농약 지평선쌀’에 대해서는 고품질 브랜드쌀 명품관을 바탕으로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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