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올해 선임연구원 및 연구원, 행정원등 운영직원을 채용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틀을 잡았으며, 그 첫 사업결과로 16일 전주에 소재한 (재)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과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네트워킹사업의 일환으로 복분자연구소와 생물산업진흥원은 향후 2년간 식품분석, 기술제품개발, 시장동향 및 기술정보, 자료 공유,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 연구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 협력 및 지원 부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고창복분자 가공업체의 제품안전검사, 성분검사, 마케팅 등의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이헌상)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고창복분자 연구소가 지자체 연구소육성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 고창복분자산업 발전에 큰 기둥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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