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회장 김택수)는 지난 14일 전북도청 도민광장과 삼천 천변 일원에서 ‘전북발명사랑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발명으로 열어가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택수 전주상의 회장과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10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 생활속의 발명의 체험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와 전주MBC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북지역 발명의식 확산과 지식재산 창출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청 도민광장을 출발해 삼천천변 약 4.7km의 코스를 전주 MBC 라디오를 들으면서 발명퀴즈를 풀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라디엔티어링과 함께 각 코스별 발명체험 및 전시물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택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은 물론 시민들이 발명을 생활 속에서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발명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여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 붐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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