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형진 군수 권한대행은 훈시를 통해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학교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신종플루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 장기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대행은 “신종플루는 손 소독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만 철저히 해도 70%이상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교육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행은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해 부서장이 직접 챙겨 계획 일정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며“내년도 국?도비 예산배정 관련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권한대행은 “무사안일한 행정수행 등 공직기강 해이를 확립해야한다”면서“ 공무원의 본분유지, 품위손상행위방지 등이 발생치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직무 수행 등을 통해 공직자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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