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에 따르면 최근 군장산업단지내에서의 화물차량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화물차량의 사고가 증가하자, 안전운행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산항 제5부두 및 새만금방조제 공사현장 출·입구에서 군산해양항만청과 전국화물공제조합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에서 직원들이 특별 제작한 교통안전홍보물과 생수, 껌 등을 배포했으며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화물차나 건설중기 사고는 자칫 인명피해가 동반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와 안전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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