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10경으로 유명한 기린봉에서 열린 이날 등반대회에는 김종령 본부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 통합공사 출범으로 합쳐진 조직의 친목과 우정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통합공사 출범으로‘국민 주거안정 실현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으로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 선도’라는 LH 미션과 비전을 직원들이 공유하고 노사간?노노간 화합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본부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공사 출범 이후 노사상생협력을 위한 노사간담회 개최와 ‘본부장과의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직원 융화 프로그램을 조직문화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종령 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역지사지(易地思之)와 부동이화(不同而和)의 자세로‘Lead Hope’ 등 다양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LH’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으뜸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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