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북도와 지난 9월 협약(MOU)을 체결, 출산장려형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출산장려를 위한 예금 및 적금상품으로서 특화된 우대 서비스로 자행환 송금수수료 면제/금리우대, 통장인자,, 이자지급서비스를 실시한다.
통장인자서비스란 부모가 출생아에게 전하고 싶은말을 통장에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이며, 선이자지급서비스는 정기예금 월이자지급식의 경우 월이자를 월단위로 미리 지급하는 서비스로품 가입자격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3세이하 개인이며, 가입한도는 정기예금의 경우 최저 10만원이상 최고 1,500만원 이하,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의 경우 초회불입금 1만원이상 분기별 최고적립한도 3백만원 이하이다. 가입기간은 2년이며 만기시 자동연장되어 최장 8년까지 가능하다.
유승옥 고객지원부장은 "전라북도의 출산장려정책을 상품에 접목하여 전북인구가 2백만명을 넘기를 기원하며 만든 상품인만큼 전북도민이 전라북도와 전북은행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아져 상품이 성공적으로 판매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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