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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노인 사고예방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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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노인 사고예방 운동 전개
  • 전민일보
  • 승인 2009.10.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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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가 지역특성상 고령의 주민이 대부분인 만큼 노인의 교통안전 확보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30일 대한노인회 부안지회(회장 김동문)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3명중 1명이 노인이고 부안지역 금년 현재까지 50%로 그 점유율이 전년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각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신체적 특성과 열악한 보행여건, 안전불감증 등을 감안한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필요한 자료제공 등 지원하고 노인 교통사고예방 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
송호림 서장은 “우리 지역 교통사고 희생자의 대부분이 노인분들이라 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대책 마련에 고심했었는데, 이 번 협약을 통해 부모님 모시듯 최선을 다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문 노인회장은 “부안군 1만 5천여 명의 노인을 대표해 더 이상 교통사고로 인해 노인들이 희생당하지 않도록 경찰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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