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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그리네 미술학교’,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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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그리네 미술학교’,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 선정
  • 소장환
  • 승인 2006.08.22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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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정보센터 지원 … 9월 19일부터 상관면 노인대상 치매치료 등 미술심리치료 평생교육프로그램 실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평생교육원(원장 배경식)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신청한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 ‘그리네 미술학교’가 지역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그리네 미술학교’는 한일장신대가 이미 지난해 10월 완주군 상관면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은 ‘신바람노인학교’에 이은 두 번째 이동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정보센터로부터 지원받아 시행하게 될 ‘그리네 미술학교’에서는 학교 앞 상관지역의 56세 이상 소외계층 40명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를 통해 우울증은 물론 치매예방 및 치료를 담당할 집단미술치료과정과 건강체조, 지역문화 체험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네 미술학교’는 9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남관성결교회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0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일장신대 신혜순 교수를 비롯한 최근 한일장신대 평생교육원의 ‘미술심리지도사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2006년 3월 ‘미술치유연구회’를 구성해 전주중부교회 노인대학, 남관성결교회, 구이제일교회, 전주성폭력상담센터 등을 방문, 노인과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그리네 미술학교’ 개강식은 9월 19일(화) 오전 9시30분 남관성결교회 ‘나눔과 기쁨의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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