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여성농업인전국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정읍시 태인면 배연옥 한여농 전라북도연합회 직전회장이 지난 2일과 3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전국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만여명의 한여농 회원을 비롯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변도윤 여성부장관 및 국회의원, 농어업인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공식행사, 체육행사, 학술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으로 회원간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전북도에서는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연옥 전북도 직전회장은 이복심 정읍시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복심 정읍시연합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생명지킴이로서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임무를 자각하고, 미래의 희망과 활력을 창조하는 주역으로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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