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까지 천변 등 체육시설 일제점검 및 보수
정읍시가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지역내 설치된 체육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정읍천변, 수성근린공원, 왕솔밭 약수터 등의 공공체육시설(운동기구)에 대해 정기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시는 정읍천변 등 다수의 시민들이 즐겨찾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체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게 운동기구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안심하고 건강을 다지는 시설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점검 및 보수 보강을 신속히 하겠다”며“특히 상체근육풀기(오십견) 운동기구 이용시 체중를 실어 줄을 당기는 일이 없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광 시장은 이와관련“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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