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호우피해 현장 방문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14~20일 최고 3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발생지역을 방문,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창군의 피해규모는 성내교동제 붕괴, 주택 전파 1동, 주택 침수 2동, 농작물피해 10ha 등 사유재산 및 공공시설피해까지 총 4억4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군수는 상대적으로 피해 규모가 큰 수박농가 3개소, 주택 피해지 2개소와 성내 교동제 등을 방문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하고, “피해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조속히 재난지원금도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고창군은 이번 피해지역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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