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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최대 쇼핑몰 “스카이쇼핑” 고창방문 수출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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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최대 쇼핑몰 “스카이쇼핑” 고창방문 수출협의
  • 전민일보
  • 승인 2009.07.20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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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몽골 판촉행사에서 고창 농·특산물에 높은 호응도를 보였던 몽골 울란바타르 스카이쇼핑 구매팀이 16일 고창을 방문, 관심업체의 시설을 둘러보고 수출방안을 협의했다.
스카이쇼핑 엔크후투야(kh.Enkhtuya) 사장과 식품부 마승바트(Mashbat) 매니저 등 3명은 농산물 유통센터, 국순당 고창명주, 선운산농협 복분자 가공사업소 등을 방문 제품의 생산과정, 제품시음 등을 통해서 품질의 우수성 등을 확인하고, 몽골에서의 시장성 등을 파악했다.
특히 지난 6월 울란바타르 스카이 쇼핑 판촉행사에서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은 복분자술, 김, 캔디, 젤리 등은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몽골의 열악한 농산물 재배기술이 개선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스카이쇼핑사장은 고창 방문 첫 느낌을 몽골에서 느낄 수 없는 상쾌한 공기와 잘 정비된 도시를 만났다며 고창수박 등 농산물과 복분자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몽골 스카이쇼핑은 2001년도에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최신시설을 갖춘 쇼핑센터로 개업했으며, 현재 백화점 운영과 도,소매 유통사업, 한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 농산물, 공산품 등을 수입하고 있다.
고창군은 2008년 호주 시드니, 2009년에는 일본 도쿄, 몽골 울란바타르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고창상품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창상품 수출노력으로 무·배추등 농산물의 수출이 2008년 동기대비 61%(643톤) 증가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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