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직원 30여명은 3일 김제시 입석동 오윤옥씨 8,264㎡(2,500평) 뽕 밭에서 오디 300kg를 수확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동진지사는 영농기 인력 의존도가 높은 밭작물에 대해 일손부족으로 아직까지도 수확기에 손이 미치지 못하는 농가를 방문, 적기에 수확해 농가소득 향상과 수확량 감소로 농업인들이 침울해 있는 것을 해소키 위해 동진지사는 노약자, 부녀자등 일손부족 농가 등을 대상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윤옥씨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걱정과 인력을 얻어서 수확하면, 인건비도 안나오는 실정인데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직원들이 와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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