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강증진·새 랜드마크 기대
임실군이 오수면 오수리 일원에 파크골프 활성화와 생활체육증진 등을 위한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을 지난 7일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이경규 세븐스타 회장, 한윤희 임실군 파크골프협회장, 동호인,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된 의견 파크골프장은 군이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조성 면적 43,350㎡에 파크골프 27홀 코스(9홀×3개소)와 클럽하우스, 쉼터, 산책로 등을 갖췄다.
군은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을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을 위한 최적화된 생활체육시설로 임실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드넓은 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만큼 건강한 체육활동 및 군민 소통의 장으로서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준공식과 함께 전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세븐스타 거문성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세븐스타(회장 이경규)는 경기 여주에 소재한 파크골프채를 만드는 회사로, 전국적으로 대규모 파크골프대회를 진행하며 파크골프 활성화 및 대중화를 선도하는 업체이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