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관리에 대한 경험, 스토리 전하며 인간관계 중요성 강조
영화배우인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전북대에서 초청 특강에 나섰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을 하루 앞둔 9일 정준호 집행위원장은 ‘성공적인 관계 관리’를 주제로 1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자신의 인맥관리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삶 속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소 가장 큰 재산은 ‘사람’임을 강조해 온 정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도 “인간관계는 잔고액이 많은 통장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힘들 때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사람이 내 주위에 있는 것이 역사를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대방을 위한 빨대가 아니라 상대를 위한 물이 되어야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정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대가 발전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전북대의 관심과 응원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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