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9일 정신건강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시민과 전북 권역 대학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등 3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이날 위촉장을 받고 사업 및 기관 소개, 정신건강 서포터즈 진행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시민들에게 일방향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사업이다.
시는 정신건강서포터즈가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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