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의 임원진과 회원들이 전주대학교에서 1박 2일 문화연수 프로그램을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지역의 콘텐츠 산업화와 글로벌화 추진을 위한 포럼 및 지역문화 체험 일정을 마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북 문화의 세계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계의 약주 130점을 전북문화관광재단에 기증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박종범 회장은 “전주대가 지역 자원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고품격 교육문화관광 사업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도 “전주대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산업화하여 해외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월드옥타와 함께 전북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