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체육·기능·상업분야 장학생 53명 선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공동이사장 강임준, 이항근)이 20일 우수한 성적과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지역 예술·체육·기능·상업분야 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은 지난해 전국 단위 대회에서 각 분야 상위 3위 이내 입상자 또는 국가대표 등으로 잠재력과 기량을 가진 지역인재 총 53명이 선발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여식은 우리 지역인재 장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매년 연초 지역인재 장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1,153명에게 총 1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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