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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후보 "험지인 호남 배려 없으면 누가 오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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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후보 "험지인 호남 배려 없으면 누가 오겠나"
  • 총선취재팀
  • 승인 2024.03.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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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갈등 해결과 정치적 균형 필요성 강조
국민의미래 조배숙(비례대표13번) 후보가 25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험지인 호남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권인 13번에 배치된 조배숙 후보는 25일 "험지에서 고생한 사람들에게 '비례대표'라는 희망을 줘야 한다"며 호남배려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역갈등이 정치세력의 균형을 이루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다"며 "누군가가 이곳에서 구심점이 되고, 이어진다면 호남의 정치적 불균형도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6년만에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냈는데, 비례대표 당선권 명단에 호남인사가 없어 호남지역구 후보자들의 출마 포기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며 "정운천 의원이 가장 강하게 반발, 비례대표 재의결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례대표로 당선되면 지지기반 확산과 지역갈등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며 "이번 총선에서 대선이상의 득표율과 지역구에서 2석 이상이 당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국민의당과 국민의미래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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