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주재 기관별 발표 진행
민관군경 협력…안보태세 확립
민관군경 협력…안보태세 확립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김관영 도지사를 주재로 ‘2025년 제1차 전북도 통합방위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는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전북자치도교육청 교육감, 35사단장, 통합방위위원, 경찰, 시·군, 국가중요시설, 유관기관 등 통합방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북한 대남 위협 전망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방호태세 구축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발전방안 등에 대해 기관별 발표했다.
또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15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우리의 안보가 더욱 불안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민·관·군·경이 함께 협력해 철저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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