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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문화회관, 미래를 여는 '에듀테크 그림책 1일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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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문화회관, 미래를 여는 '에듀테크 그림책 1일 학교' 운영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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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코 작가의 '모모모모모' 등 그림책 원화전시, 체험형 동화구연 선보여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이 지난 2021년 볼로냐라가치상 논픽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밤코 작가의  '에듀테크 그림책 1일학교'를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2월부터 전주·완주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66개의 기관, 3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일학교 프로그램은 밤코작가의 '모모모모모', '이건 운명이야!', '사랑은 1,2,3', '근데 그 얘기 들었어' 등 4권의 그림책에 수록된 원화 71점을 도슨트 해설과 더불어 감상하고, 스마트칠판, 태블릿 등 ICT기기를 이용한 에듀테크 독서활동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전주에서는 처음 도입한 콘텐츠로 5면(바닥과 4개의 벽)에 3D화면을 송출하며, 아이들이 가상현실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색깔 왕국의 생일파티'와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가운데 연령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신기하고 다양한 팝업북 전시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형태의 책을 볼 수 있으며, 스마트 농구·팝드론 등 가상스포츠실에서 학생들이 ICT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현규 관장은 “학생들이 그림책 원화 감상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ICT 장비를 활용한 에듀테크 체험으로 꿈과 상상력을 무한히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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