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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세이브더칠드런·완산청소년센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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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세이브더칠드런·완산청소년센터와 MOU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14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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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아동‧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4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 완산청소년센터(센터장 김법안)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꿈꾸는 예술터 전국 1호를 운영하고 있는 전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사업, 학교연계 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국내외 다양한 협력망을 통한 사업과 함께 꿈의 댄스팀, 예술로 링크, 창의예술교육 랩 등 국가 정책사업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로 아동 구호 활동을 시작한 NGO로, 서부지역본부는 호남·충청·제주권역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전주문화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아동안전보호정책을 강화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 및 응급처치 자격을 소지한 전문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있는 완산청소년센터는,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운영위원회, 자원봉사활동, 방과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의 다양한 지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문화재단과 완산청소년센터는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과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청소년의 활동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모두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 아동권리 증진, 봉사활동,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기관 간의 협약은 지역 인프라의 선순환적인 공유를 통해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주문화재단 임승한 사무국장은 “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의 대상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역 내 유관 조직들과의 협력과 상생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아동‧청소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욱 효용성 있는 예술교육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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