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주민의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제1회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전 기능이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범죄예방·대응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에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동기범죄로부터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 회의에서는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 GeoPros(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를 활용해 5대범죄 및 112신고 현황 등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각 기능과 지역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기동순찰대 투입, 범죄예방진단 및 환경개선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대응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전 기능의 적극적이고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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