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가 지난 27일 제2청사에서 2024년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경윤 시의회 의장, 송금현 부시장, 권오선 전북연합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1부 연시총회는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에 이어 정관 변경 등 운영방안 협의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난 6년간 연합회를 이끈 22대 권동임 회장이 이임하고 제23대 박방우 회장이 취임했다.
박방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민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겠다”며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농촌지도자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금현 부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시는 농촌지도자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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