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3월 7일 2024년 상상문화센터(체험교육 프로그램)를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상문화센터는 상·하반기에 '꼬꼬마 요리교실', '꼬꼬마 창작소' 등의 1일 과정, '나도 방송 크리에이터', '엄마랑 아기랑 요리조리' 등 월간 과정을 운영한다. 또 시기별로 여름방학 특강(7~8월)과 김장 특강(10~11월)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월부터 신규 프로그램 12주 과정 '도전! 키즈댄서'와 '어린이 노래교실'을 진행한다.
'도전! 키즈댄서'는 K-POP 댄스를, '어린이 노래교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배우며, 전문 강사진을 섭외해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문화센터는 매월 세번 째 주 월요일에 다음 달 강좌 접수를 시작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과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숙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내 어린이들이 체험관에 방문해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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