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지난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000여 명의 서포터즈와 함께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K리그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전북자치도민을 대표해 김 지사가 참석, 시즌권을 구매하고 선수단 서포터즈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고 몸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전주성에 승리의 함성소리가 전북자치도를 넘어 대한민국에 널리 울리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분들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전주성을 지키기 위해 열띤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현대는 오는 3월 1일 대전 하나시티즌과 K리그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4년 K리그 대장정에 오른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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