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역량강화, 조합별 맞춤 지원 기능 강화, 지역사회와 상생 기능 강화 추진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 경영평가 및 2024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2023 경영평가 및 2024 사업설명회’는 전북신협이 지난해 도안의 경영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새로운 해의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상임감사, 실무책임자 등 180명이 참석, 지난 1년간 전북신협과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추진했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면서 결속력을 높였다.
경영평가 부문에서는 고창신협이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온누리신협, 우리신협, 군산팔마신협, 원광신협, 예수병원신협이 각 군 별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포함해 총 29 조합이 수상했으며 각 가분별 우수 임직원 24명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영광을 안았다.
또한, 17년 만에 전북지부에서 전북지역본부로의 승격을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이뤄졌으며 슬로건을 외치며 전북지역본부의 출범과 함께 2024년 전북신협의 성장과 발전의 의지를 비췄다.
강연수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건전경영을 통해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준 전북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본부는 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 조합 임직원 역량강화, 조합별 맞춤 지원 기능 강화, 지역사회와 상생 기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춘제 전북지역협의회장은 “17 년만에 전북지역본부가 돈 만큼 가치&같이 전북신협 경영 슬로건처럼 전북신협 70조합이 지역본부와 함께 발맞춰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