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초등학생 대상 27개 과목 프로그램 운영…어린이 쉼터 역할 수행
정읍시 13개 작은도서관 중 5개소가 정읍교육지원청 주관 ‘2024년 학교 밖 늘봄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서관사업소는 상동 작은도서관, 수목토 작은도서관, 옹달샘 작은도서관, 수성 작은도서관, 다문화 작은도서관에서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7개 과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동 작은도서관은 △돌봄교실 △창의놀이 △미술이랑 공예랑 △초등 한국사 등 4과목을 운영한다.
수목토 작은도서관은 △책으로 크는 아이 △실력 한자 △영어 그림책 △어린이 북아트 △역사야 놀자 △공예야 놀자 △창의 교구 수학 및 보드게임 △세계 여러나라 문화 △오카리나 등 9과목을 운영한다.
옹달샘작은도서관은 △컴퓨터로 배우는 일러스트 △3D프린터 △프라모델 체험교실(초급, 중급, 고급) △쿠킹 클래스 등 6과목을 운영한다.
수성 작은도서관은 △꽃담 요리 △보드게임 △화분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 세상 등 4과목, 다문화 작은도서관은 △놀이체육 △토탈공예 △미술교실 △환경교실 등 4과목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사업소(063-539-6448)로 문의하면 된다.
송현숙 도서관사업소장은 “작은도서관의 학교 밖 늘봄 기관 선정을 통해 교육 경험의 장소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쉼터 역할까지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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