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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미래형 해양경비 체계 추진…경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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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미래형 해양경비 체계 추진…경비 강화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2.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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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는 해경청에서 추진하는 미래형 해양경비체계에 따라 해양 경비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비체계 개선은 크게 내혁구역과 연안구역으로 나뉜다.

내해구역의 경우 중형함정의 성능개량에 따른 가동범위 확대로 경비구역이 먼바다 쪽으로 확대됐다.

특히 100톤 경비정 2척이 올해 안에 순차저으로 신조 200톤급 경비정으로 교체되면서 경비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연안구역은 소형 경비함정 4척이 새롭게 편제 이동 배치된다.

이에 따라 해상경비, 구조·구난, 해양범죄단속, 해양오염 감시 등의 주요 임무 뿐 아니라 치안 분석을 통한 선제적 배치로 해양 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 “미래형 해양경비체계 추진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 재난상황을 사전에 분석·예측하고 경비함정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빈틈없는 해양경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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