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미래농업을 이끌 아동과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 신청을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농촌체험 교육농장에서 농촌자원을 소재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생활자원팀(539-6272)에 문의하면 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새학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점검도 모두 마쳤다”며 “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은 3개소를 비롯해 곤충과 동물을 매개로 학습효과가 있는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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