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선거가 실시되는 전주 완산갑과 덕진 등 2곳 선거구의 유권자 수는 총 33만139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23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됨에 따라 이번 국회의원재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유권자수는 완산구갑선거구가 12만 3551명(남자 5만 9665명, 여자 6만 3886명)이고, 덕진구선거구가 20만 7845명(남자 10만 1657명, 여자 10만 618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32만 7105명보다 4291명(1.31%)이 늘어났다.
이번에 확정된 총 유권자는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인 지난 10일 인구수 44만 1110명 대비 75.1%이며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는 국내거소신고를 한 만19세이상 재외국민은 181명으로 확정됐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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