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0:13 (일)
원광대 한의과대학,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서 수상
상태바
원광대 한의과대학,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서 수상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4.02.01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이 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우수논문상, 우수강연상을 수상하고, ‘2023 미래인재상에서 우수상과 미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국내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2회 학술대상은 지난 12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우수논문상은 한의과대학 진단학교실 임정태 교수와 한의학정책연구원 김주철 연구원이 공동으로 출판한 논문 국민인식을 기초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제언: 설문조사를 중심으로에 돌아갔다.

우수 강연상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염승룡 교수와 동문 오명진 금강한의원장이 각각 견비통 임상진료지침의 치료 알고리즘 및 실제 임상적용강의, ‘어깨질환의 초음파 진단강의로 수상했다.

또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발굴 프로그램인 ‘2023 미래인재상에서는 본과 3학년 김예지, 박수빈 학생(지도교수 임정태)심부전의 한약 임상연구에 활용된 한약재에 대한 기구축 DB(K-HERB NETWORK)를 활용한 네트워크 분석논문으로 우수상을, 본과 1학년 유수민 학생(지도교수 배기상)네트워크 약리학을 기반으로한 총명공진단(聰明供辰丹) 구성성분과 알츠하이머 타겟 유전자의 효능 및 작용기전 예측논문으로 미래상을 수상했다.

한의과대학장 강형원 교수는 리서치 캠프 등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대에 입학한 학생들이 필요한 연구주제를 찾고 논문을 쓰며 한의계에 필요한 연구자로 성장하는 선순환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