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박성광 (함께하는 내과) 원장이 예수병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 함께하는 내과 박성광 원장은 이날 예수병원을 방문해 신충식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원장은 “예수병원이 지난 126년 동안 지역사회에 펼쳐온 의료 서비스는 전북 도민의 자랑이다”면서 “환자 최우선의 진료 시스템으로 예수병원을 운영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발전기금을 전했다.
한편 박 원장은 미국 스탠퍼드 의대 약년형 당뇨재단 펠로우, 한국 금연운동협의회 이사, 전북대 의과대학 의학과장, 국가지정연구실(신장재생연구실) 총괄책임자, 전북대학교병원 생명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대한신장학회회장, 전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예수병원 이사, 예수대학교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얼굴 없는 천사상 ‘사회공헌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예수병원 발전기금 위원회 임원으로 위촉돼 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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