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순찰 통한 취약지역 안전확보
전주덕진소방서가 지난 26일 화재예방순찰 노선 편성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재예방순찰 노선 편성 심의회는 전통시장,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화재예방순찰을 추진하고자 반기 1회에 개최한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관내 각 119안전센터의 순찰 노선을 재확인 하고 추가 대상을 선정했다.
순찰 노선은 △금암119안전센터는 모래내시장, 대자인병원 등 13개소 △팔복119안전센터는 KC환경서비스, 전주페이퍼 등 15개소 △전미119안전센터는 에코시티 일대, 메가월드 등 9개소 △아중119안전센터는 동전주 통신용 지하구, 전주고려병원 등 11개소 등이다.
조중설 대응예방과장은 “평상시 꾸준하고 지속적인 순찰이 곧 화재진압이다”며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한 화재예방순찰을 실시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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