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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출바우처 및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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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출바우처 및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4.01.23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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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지난해 수출 바우처 80개사 27억 지원, 글로벌 강소기업 24개사 지원
-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선정, 해외마케팅 및 금융 관련 우대 지원

중기부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수출 서비스를 종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협약기간 내에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다.

수출 규모에 따라 3,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2,400여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출국 다변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 지표에 대한 평가 비중을 확대(20→30%)했다. 또 지난해 수출바우처 참여 후 새로운 국가로의 수출에 성공한 '수출다변화 성공기업'에 대해선 바우처 지원한도를 20% 늘렸다.

아울러 최근 홍해 해협 운항 중단 등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내 국제운송 지원서비스를 통해 물류비를 지원한다.

부처별 전문성을 활용해 각 분야 수출 유망기업을 공동발굴·지원하는 '부처협업형 수출바우처' 사업도 확대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시행한 제도로 전년도 수출액이 1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정책자금 등 각종 금융지원을 우대한다.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3일부터 2월13일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통합 신청할 수 있다. 수출기업 지정제도인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만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업들과 관련된 기타 세부적인 문의가 있는 기업은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2, 6485)를 통해 사업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북중기청 안태용 청장은 “우리 지역 기업은 지난해 수출바우처사업으로 80개사에 27억원을 지원받았고,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24개사가 지정돼 20여개 기관으로부터 우대를 받았다”고 말하며 “중소기업 수출 회복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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