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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당, 개그맨 출신 김현철 지휘자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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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당, 개그맨 출신 김현철 지휘자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1.13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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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3일 예술의전당, 홍채린 소프라노·김동섭 바리톤 협연
클래식에 재미와 웃음을 가득 담은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개그맨 출신 김현철 지휘자가 이끄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2014년도 창단돼 전문지휘자들과 음악감독의 감독 아래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추구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지휘를 맡은 김현철은 개그맨 출신으로 교수, 방송인, 영화인 등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60회 이상 전국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현철의 시그니처 곡으로 스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1서곡의 향연’, 2부는 유쾌한 클래식을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쾌한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홍채린과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섭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3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에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홍양숙 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이번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존 클래식 공연과 달리 공연을 보며 함께 웃고 박수치고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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