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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펀드, 국내펀드는 수수료 두 번 내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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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펀드, 국내펀드는 수수료 두 번 내는 꼴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4.01.11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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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재테크인 ‘펀드’가 처음으로 10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일반 국민도 전문가에게 투자를 맡겨 돈을 불리는 방식은 이제 전 연령대에 보편화됐다. 하지만 국내펀드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 툭하면 불거지는 불완전판매 논란과 수익률 둔화 탓이다. 장내에서 손쉽게 사고팔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FT)의 등장도 전통적인 펀드 상품을 밀어내는 양상이다. 그런 가운데 스타급 펀드매니저들이 사모펀드로 속속 옮기면서 고액 자산가의 돈만 불리는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돼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해외펀드 활성화는 과제

국내 해외펀드 시장이 급성장하자 능력 있는 로컬 에이전트들이 잇달아 해외펀드들을 국내로 들여오는 중이다.

해외펀드는 다양한 국가와 산업에 걸쳐 투자를 분산시키는 데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과 함께 위험 분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선진국과 신흥국의 다양한 경제 사이클과 시장 동향을 이용한 수익 창출 기회도 해외펀드의 매력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국내 해외펀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가 있다. 첫째, 해외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 투자에 대한 정보 부족과 높은 진입 장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

둘째, 해외펀드의 세제 혜택과 관련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해외 자산에 대한 과세와 관련 규제가 복잡하고,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펀드 투자를 주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명확한 지침과 합리적인 세제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해외펀드 상품의 다양성과 질적 개선이 요구된다. 현재 해외펀드 시장은 특정 지역이나 자산에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지역, 산업, 자산 클래스에 투자하는 상품 개발이 중요하다.

국내 해외펀드 시장의 활성화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경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를 위해 산업 관계자, 정부, 규제 기관 간의 협력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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