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소장 황남례)는 신년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참배는 전주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이충구 행정과장, 김형진 행정팀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신년을 맞아 공직자로서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황 소장은 참배를 마친 뒤 김상우 임실호국원장과의 면담에서 “임실군은 전주보호관찰소 관내 지역으로 임실호국원의 쾌적한 국립묘지관리를 위해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 투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공직자로서 신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신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참배를 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보호관찰제도를 정착시킴과과 동시에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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