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치위생학과와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물리치료과 재학생 전원이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5,243명이 응시해 4,613명이 합격해 88%의 합격률을 나타낸 가운데 호원대는 4학년 응시생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전북권에서 유일한 4년제 대학인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졸업자들의 전원 취업으로 입학 후 졸업까지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하며 차세대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장대 물리치료과는 제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전국 합격률 81.9%)에서 재학생 26명 전원이 합격해 전북권역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물리치료과는 역량기반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높은 현장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지도록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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