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봉 군산시의원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은 의정평가 전문기관인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효율적인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 등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종합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조례 제·개정 발의 실적, 결의안·건의안 발의 실적, 주민 의견수렴 및 처리실적,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처리실적 등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반영한다.
한 의원은 5선 의원으로서 지난해 7월 개원 직후 시정질의 3건, 건의문·결의문·성명서 7건, 자유발언 25건, 조례 발의 24건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 제시로 쉴틈 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 이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날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봉 의원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고 의혹을 해소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으로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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