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서수면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을 생산하는 ㈜금강피씨(대표 서상준)는 5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상자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 성산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원종명)·생활개선회(회장 이영선)는 영농폐자재 공동수거사업을 통해 마련된 성금 90만원과 백미 10kg 32포를 성산면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미장동 소재 칸타빌키즈어린이집(원장 구현미)은 지난 4일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63만원을 수송동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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