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직장인에 연말정산 혜택 홍보
김제 백산면(면장 최미화)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친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기업체, 유관기관 등 타시군 거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알려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 거리 홍보 활동으로 제도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 관내 기업체 3곳을 초청해 진행된 제도 홍보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평선산단 거리 홍보 캠페인 등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다음달 8일까지 농협, 학교, 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미화 백산면장은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트와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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