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초 이민서 학생 ‘부주의가 만든 화재의 결과’ 최우수상 영예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가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66점 중 지난 23일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샘고을중학교와 전북동화중학교 교사 2명이 담당했다.
심사위원들은 화재예방을 위한 독창성(40), 창의력(30), 완성도(30)를 기준으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입선 10점을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부주의가 만든 화재의 결과’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제출한 이민서(한솔초 5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민서 학생의 최우수작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전북대회에 출품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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