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개 업소, 업종별로 26개 항복 조사,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 기대
김제시보건소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에 선정된 업체에 최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완료한 이·미용업소 총 24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26개에 달하는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업소(녹색등급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선정했으며, 평가결과 이용업 1개소, 미용업 7개소, 피부미용업 1개소, 네일업 1개소가 최우수업소에 선정돼 인증 표지판을 수여했다.
윤상철 보건위행과장은 “이·미용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시민에게 더욱 건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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