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8일 관내 국민체육센터내 볼링장에서 2023년 김제시 청소년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볼링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건전한 놀거리 문화를 제공했다.
이번 볼링대회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접수받아 진행했으며, 경기 운영은 개인전으로 1인 2게임 토탈 최고득점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동점 발생 시 재경기로 순위를 결정했다.
각 1~4위에게는 상장과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길러주고, 학업으로 인한 불안과 욕구불만 등 긴장을 완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