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연말 정산 시즌을 맞아 기존 혜택에 추가 혜택을 더한 '고향사랑기부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www.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전북도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가가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인기 답례품인 이강주(50명), 임실치즈세트(50명)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12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본 혜택인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3만원 답례품 제공 혜택과 함께 추가 인기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연말 정산에 관심있는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연말 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 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전라북도에 애정을 담아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을 밑거름 삼아 전북 발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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