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0:13 (일)
남원의 흥나는 공연과 빛나는 한복으로 아부다비를 물들이다
상태바
남원의 흥나는 공연과 빛나는 한복으로 아부다비를 물들이다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3.11.01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남원 시립국악단, 농악단 KOREA FESTIVAL 2023 초청 공연 추진
남원의 멋을 알리는 K-명승 홍보, 고운 빛깔 한복체험 동시 진행

선선하고 야외활동하기 좋아 전국이 크고 작은 축제들로 떠들썩한 가을, 남원시립국악단, 농악단, 복합문화체험단이 UAE(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2023 UAE Korea Festival 개막식 공연에 참석해 아부다비에 남원을 알렸다.

Korea Festival 2023은 아부다비에 위치한 한국대사관 주최 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이했으며, 10월 27일 ~ 29일(3일간)까지 아부다비 Umm Al Emarat Park와 한국문화원에서 동시 개최됐다.

남원시 외에도 국립국악원, 충북문화재단, 아크부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AT 등 7개 단체가 70여명이 참석해 현재 중동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한류, 한식 등을 타깃으로 한국을 홍보했다.

남원시는 10월 27일(금) 개막식에서 한국의 “멋”과 “신명”이라는 주제로 시립국악단과 농악단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공연을 펼쳤으며, 복합문화체험단은 10월 27일(금) ~ 10월 28일(토) 2일간 한복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문화재청이 제작한(남원시공동참여) K-명승 광한루원 홍보영상을 배경으로 한 전시관을 운영해 남원시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2023 Korea Festival 참석으로 중동의 문화중심지 UAE(아랍에미리트)에서 남원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흥’나는 국악공연과 ‘빛’나는 고운빛깔 한복체험을 통해 UAE(아랍에미리트)가 K-culture(한류문화)에 한층 가까워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우호교류를 위한 문화교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