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이 금은방 유리문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익산시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용의자가 망치로 유리문을 깬 후 귀금속 등을 훔쳐 도주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난 물품은 대부분 모조품이다"며 "용의자를 추적 중에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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