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새로이 문을 연 서신119안전센터의 개청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청식에는 김이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정섬길 전주시 의원, 엄익준 완산구청장, 주낙동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국민의례,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한 서신119안전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593㎡ 연면적 620㎡의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9월에 준공됐다.
119안전센터에는 펌프차, 구급차 등을 갖췄으며, 총 22명의 소방대원이 근무한다.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전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서신119안전센터가 개청하게돼 기쁘다”며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안전지키미의 역할을 수행하고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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